대규모 지리적 혈청 유병률 조사

CDC는 미국에서 COVID-19 유발 바이러스인 SARS-CoV-2 감염자 비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대규모 지리적 혈청 유병률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 지역, 자치지역, 학계 및 민간 파트너와 협력하여 미국 내 COVID-19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감시("혈청 유병률 조사)를 위한 혈청 검사(항체 검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CDC는 시간 경과에 따라 바이러스가 미국 인구군에 확산되는 방식을 더욱 잘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들은 경미한 증상만을 보이거나 증상이 없을 수 있으므로(따라서 의료 또는 검사를 받지 못할 수 있음), CDC는 민간 실험실 및 헌혈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미국 전역의 대규모 지리적 혈청 유병률 조사를 실시합니다.

혈청 유병률 조사에서는 혈액 검사를 실시해 SARS-CoV-2 항체를 가진 인구 집단을 파악합니다. 항체 검사 결과는 중증, 경증 증상자나 무증상자들의 과거 감염 경력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SARS-CoV-2 항체가 재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증거에 따르면 일부 환자에게서 검출 가능한 항체는 특정 검사 진행 중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한다고 나타났습니다. CDC의 혈청 유병률 조사는 감염 후 항체가 인체에 얼마나 오래 남아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밝히는 작업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SARS-CoV-2 초기 지역사회 전염을 보고한 10개 현장에서 민간 실험실 혈청 유병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민간 실험실 혈청 유병률 조사는 이제 50개 주 모두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까지 확장되었습니다. 또한 CDC는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혈청 유병률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혈청 유병률 조사 결과를 해석할 때, 실험실 검사를 위해 혈액을 기증하거나 제출하는 사람들이 일반 인구군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전국적으로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설문조사 추정치는 위양성 검사 결과(검사 결과가 양성이지만 실제로 SARS-CoV-2 항체가 없음) 또는 위음성 검사 결과(SARS-CoV-2 항체가 있지만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음)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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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자 혈청 유병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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