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토콜라

마크 토콜라 - 주한미국공관차석

마크 토콜라는 2009년 8월 4일 주한미국대사관 공관차석으로 부임했으며, 참사관급 고위 외교관이다.  서울에 부임하기 전에는 주 런던 미국대사관의 경제 공사를 역임했다.  또한 주 울란바토르 미국 대사관의 공관차석을 지냈고, 브뤼셀 주재 유럽연합 미국 대표부에서 두 차례 근무했으며, 주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에서 경제 참사관을, 그리고 주 아이슬란드 레이 캬 비크 미국 대사관의 공관 차석을 역임했다.  2007년 5월부터 2008년 5월까지는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이라크 이행지원 사무국 (Iraq Transition Assistance Office) 국장으로 근무했다. 토콜라 공관차석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미국 대사관의 정치 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데이톤 평화 협정 이행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영예상을 수상하였다. 외교관으로 국무부에 입부한 것은 1976년이다.

토콜라 공관차석은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의 포모나 대학교(Pomona College)에서 국제 관계학 학사를 마치고, 에딘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유럽 공동체 법을 전공,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아내인 낸시 S.  토콜라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의과대학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을 졸업하고 벨기에의VUB 대학 (Vrije Universiteit Brussel)과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교(University of Groningen)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현재 의학 및 공중 보건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다.  큰아들 로스는 캠브리지 대학교 (Cambridge University) 대학원에 다니고 있고, 쌍둥이 남매 올리비아와 글렌은 워싱턴 벨링햄의 웨스턴 워싱턴 대학교(Western Washington University)에 재학중이며, 막내 케빈은 서울 미국인 고등학교(Seoul American High School)에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