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백악관 대변인 성명

버락 오바마 대통령

미사일 발사 시도가 실패했지만, 북한의 이번 도발행위는 지역 안보를 위협하고, 국제법을 위반하며 최근 스스로의 약속을 어기는것이다. 이번 사태는 그동안 북한의 공격적인 행태를 볼때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북한의 어떠한 미사일 관련 행동도 국제 사회에우려사항이다. 미국은 북한의 도발을 감시하고 있으며, 역내 동맹국들의 안보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과 건설적인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북한이 스스로의 약속을 준수하고 , 국제 의무를 이행하며 이웃국가들과 평화적인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북한은 도발행위로 스스로의 고립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는 상황에서 무기 및 선전 활동에 돈을 낭비하고 있다.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개발과 핵무기 추구는 북한에 안보를 가져다 주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렇지 못할 것이다. 북한은 국제법을 준수하고, 의무를 이행하며, 주민을 먹여살리고, 어린이들을 교육시키고, 이웃국가들의 신뢰를 얻어야만 스스로의 힘을 확인하고 안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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