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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2 여수 세계박람회 미국관: 다양성, 경이로움 그리고 해결책

2012년 3월 9일

올해 개최되는 여수 세계박람회에서 미국관 의 설계, 건축, 운영을 맡은 2012 미국관 조직위는 3월 7일 미국관 설계 계획을 발표했다. 

다양성, 경이로움 그리고 해결책이라는 주제를 아우르게 될 미국관은 이번 여수 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과 연계하여 각 문화와 사회의 건강과 안녕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바다의 미래와 어떤 핵심적인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탐색하게 될 것이다. 총 13,312 평방피트 규모의 미국관은 흥미로운 기술과 3차원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국인의 삶에 대한 다채로운 모자이크를 보여주고, 나아가 미국의 바다와 연안 환경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특징을 중점적으로 제시한다. 

미국관의 설계 및 프로그램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깜짝 놀랄만한 이미지와 음악, 영상이 70피트 대형 스크린에서 눈부시도록 선명하게 표현된다. “여기는 저의 바다입니다”라는 주제로 각자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통해 미국 해안선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거대한 바다에 얽힌 미국인들 개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미국관에 들어서는 관람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은 바로 물로 만든 대형 스크린이다.  관객들은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물표면 위에 펼쳐지는 미국의 해안가를 비롯, 심해 연구의 최전선까지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동시에 열정과 희망 그리고 협력을 통해 미래의 도전 과제를 우리가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미국 각지의 대학에서 온 40명의 학생 대사들은 미국관 전시 기간동안 한국어와 영어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이는 이미 굳건한 한미간의 인적 관계의 한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모바일 기술과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면 미국관의 관람을 더욱 즐겁고 다양하게 할 수 있다. 미국관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링크를 통해 미국의 연안 해역과 지역 사회에 관한 퀴즈와 영상물을 볼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기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든 미국관에 관한 최신 업데이트와 가상 공간 이벤트 및 숨은 뒷 이야기들을 즐길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주소는 @usapavilion2012이다.  

 

이번 미국관 전시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프로덕션은 헤테마 그룹에서 담당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pavilion2012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