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주제
2013년 대통령 취임식
제57회 미국 대통령 취임식
미국 국민들은 지난 2백여 년 동안 역대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의 취임식을 지켜봤다.
조지 워싱턴이 뉴욕에서 초대 대통령에 취임했던 1789년부터 제57회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통령 취임식은 국가적 쇄신과 리더십의 계승을 상징한다. 역대 대통령들은 미국의 미래에 대한 저마다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대통령 취임식과 관련된 역사적 전통들을 소개한다. (출처: 국무부 / IIP Digital)
포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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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취임식 (출처: 국무부, IIP Digital, 2012년 12월 28일)
"나는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최선을 다해 미국 헌법을 보전하고 보호하고 수호할 것을 엄숙히 선서(또는 확약)합니다." 이는 미국의 모든 대통령이 행하는 취임선서이다.
공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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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연설 (출처: 백악관, 2013년 1월 21일)
오바마 대통령: 바이든 부통령, 대법원장님, 의원 여러분, 귀빈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매번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될 때마다 우리는 미국 헌법의 항구적인 저력을 입증합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약속을 재확인합니다. 우리는 국민을 단합시키는 힘이 피부색이나 종교적 교리 혹은 가문의 족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합니다. 우리를 남다르게 만드는 힘은―우리를 미국 국민으로 만드는 힘은―지금으로부터 2백 년 전에 선포된 독립선언문의 정신을 충성을 다해 이행하는 데에서 나옵니다.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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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주제 '미국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믿음' (출처: 국무부, IIP Digital, 2012년 12월 31일)
워싱턴 —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주제는 ‘미국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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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취임 축하 무도회 (출처: 국무부, IIP Digital, 2012년 12월 27일)
워싱턴 — 오는 1월 21일에 오바마 대통령의 2기 취임식의 취임 선서와 취임연설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퍼레이드가 끝나고 나면 축하 무도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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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추위 속에서 1월에 거행되는 이유 (출처: 국무부, IIP Digital, 2012년 12월 27일)
워싱턴 — 지난 80여 년 동안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1월 20일에 거행됐다. 하지만 2013년 1월 20일은 일요일인 까닭에 오바마 대통령은 1월 20일에 백악관에서 비공개 취임선서를 하고 이제는 친숙한 행사로 자리잡은 취임식 절차의 일환으로 1월 21일에는 공개적으로 취임선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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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주의 제도의 계승을 상징하는 대통령 취임식 (출처: 국무부, IIP Digital, 2012년 12월 26일)
워싱턴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13년 1월 21일에 취임 선서를 하면 조지 워싱턴이 미국 역사상 최초로 취임 선서를 행한 1789년 이래 57번째로 4년 임기를 부여받는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 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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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버락 오바마와 흑인 권익 향상: 새로운 흑인 리더십의 부상 [Palgrave Macmillan, 2009]
이 책은 시민권 운동 이래 흑인 리더십과 정치권이 변천해온 과정을 고찰하고 있다. 저자는 버락 오바마가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 후보로 눈부시게 등장하여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른 현상을 역대 흑인 정치인의 계보를 통해 연속선상에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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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대담한 승리: 버락 오바마의 역사적인 승리에 관한 후일담과 교훈 [Thormdike Press/ Gale Cengage Learning, 2010]
데이비드 플러프는 단순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대선 유세 기획자가 아니었다. 그는 정치권의 얼굴을 바꾸어놓은 풀뿌리 운동을 주도했으며 민주주의 이념 자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는 이 책에서 오바마 대선 캠프가 사상 유례 없는 획기적인 선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경이로운 후일담을 풀어놓고 있다. 이 책은 대선 후보와 선거 전략의 완벽한 조합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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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버락 오바마: 입법 실적을 통해 본 오바마의 관심사 [ARC, 2008]
버락 오바마 현상은 이제는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하지만 그가 상원의원 시절 어떤 일들을 했는지에 대해서는―그가 어떤 법안을 발의 혹은 공동 발의했는지에 대해서는―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상원의원 시절 오바마의 주된 관심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110차 의회 1차 회기였던 2007년도에 그가 발의 혹은 공동 발의한 법안과 결의안 전체를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오바마와 법안을 공동으로 발의한 의원들의―자신의 입법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한 여야 의원들의―명단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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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버락 오바마, 미국의 제44대 대통령 [Alsddin, 2009]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데에는 당대에 쟁점이 된 사회 문제들에 관심이 많았던 모친의 영향이 컸으며, 그러한 열정은 아들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최초의 흑인 『하버드로 리뷰』 편집장, 최초의 주요 정당 흑인 대선 후보, 최초의 흑인 대통령 등 버락 오바마는 끊임없이 장벽을―일각에서는 결코 극복할 수 없을 것으로 믿어왔던 장벽을―허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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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Crown, 2004]
오바마의 여정은 케냐에 도착해서 마침내 자신의 아프리카 친족들과 조우하고 부친의 삶에 대한 쓰라린 진실을 대면하면서 정점에 달했다. 오바마는 참혹한 빈곤과 부족간 분쟁으로 얼룩졌음에도 불구하고 인내와 희망을 품고 삶을 이어가는 케냐를 여행하면서 자신이 바다 건너 머나먼 이국 땅의 형제·자매들과는 결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공동의 관심사를 포용함으로써 자신의 이분된 정체성을 봉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정부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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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직 인수: 집권 2기 (출처: 국무부, IIP Digital Publication, 2페이지)
대통령 선거일과 취임일 사이의 약 75일은 신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집권 2기를 맞는 대통령에게도 중요하지만 구체적인 우선순위에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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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취임식: 예외적인 전통 (출처: 국무부, IIP Digital Publication, 2페이지)
다수의 미국 정부 제도와 정치권의 전통은 변화의 과정에서도 연속성을 뒷받침한다. 대통령 취임식과 관련된 법률이나 전통은 정권 이양 과정에서 연속성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수단들이다. 대통령 취임식은 초당적인 여야 협력의 전통을 구현하며, 여야는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기념하기 위해 아무리 첨예한 정치 쟁점이라 하더라도 이날 하루만큼은 공방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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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후의 절차 (출처: 국무부, IIP Digital Publication, 2페이지)
여전히 개표 작업이 한창이던 2008년 11월 4일 여야의 유력 대선 후보 두 사람은 미국 정치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여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먼저 입을 뗀 사람은 대선에서 패한 존 매케인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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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그 이상의 것: 민주적인 정권 이양 (출처: 국무부, IIP Digital Publication, 40페이지)
민주주의는 선거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한다. 건전한 민주주의는 시민의 기대와 그들이 수립하는 공동 규범, 이해 그리고 신뢰로 정의할 수 있다. 이번 호 전자저널USA에서는 평화로운 정권의 이양을 가능케 하는 정치적 정통성과 시민 사회의 지형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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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 (출처: 국무부, IIP Digital Publication, 10페이지)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버락 오바마는 진정으로 미국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왔으며 미국 정치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본 출판물은 오바마의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어떻게 대통령직을 차지하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미래에 대한 그의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독자들에게 오바마 가족과 조셉 바이든 부통령 당선인을 소개한다. 영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