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외무장관은, 이란의 핵 개발 계획을 둘러싼 국제사회와 이란간의 협상노력이 3개월로 제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베르만 장관은 5일 로마에서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와  회담을 갖고, 3개월 이후에도 이란이 협력 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지면 그 때에는 국제사회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포함해   세계 6개 강대국들은, 이란의 핵 개발 계획과 관련한 협상에 이란 관리들을 직접 초청하겠다고 말해 왔습니다. 몇몇 국가들은 이란의 핵계획이 비밀스런 군사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이란은 자국의 핵 활동이 순전히 민간용이라고 주장하고 왔습니다.